수면장애 종류, 주간 졸음증부터 수면무호흡증까지
안녕하세요. 셀피아의원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잠을 잘 시간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침대에 눕기만 하면 오히려 눈이 말똥말똥 떠지거나,수면 무호흡증 등과 같이 수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가 발생하면 버티기 어려울 정도의 피로감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수면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종류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하지불안증후군
하지 불안 증후군은 잠들 무렵 다리 또는 종아리에 느껴지는 불편감 때문에수면을 어렵게 만드는 수면장애 종류의 일종입니다. 이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물어보면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전기가 계속 흐르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하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대개 야간에 심해지며, 주무르거나 다리를 움직였을 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로 50대 이후에 나타나지만, 7세 이전의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따라서 아이들이 자다가, 혹은 잠들기 전 다리가 아프거나 불편하다고 표현하는 경우는 해당 증후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많은 분들이 ‘코골이는 나도 있는데!’하실 겁니다.
코골이는 흔한 현상이지만, 코골이가 있는 사람의 무려 75% 정도가 잠을 자다 호흡을 멈추는 수면장애인 수면 무호흡증을 겪는데요. 수면 무호흡증은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가족 또는 친구와 잠을 자다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무호흡이 하룻밤에 40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는 체내 산소 공급이 힘들어져 깊은 잠을 못 자고, 낮 동안 피로감, 아침 두통, 무기력감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며 심한 경우는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 다른 다른 정신적 문제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이 심한 경우는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주간 졸음증
졸지 않아야 하는 상황에서 졸게 되고 본인이 그 증상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수면장애 종류의 일종인 주간 졸음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낮에 졸리는 증상과 주간 졸음증의 다른 점은 자기가 잠을 조절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요. 예를 들면 해야 할 업무에 지장을 줄 만큼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 있을때는주간졸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간 졸음증에 걸리면 길을 걷다가, 음식을 먹다가,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가, 시험을 보다가 잠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는 주간 졸음증 혹은 기면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4)불면증
반대로 잠을 못자는 불면증도 수면장애 종류의 일종입니다. 이는 잠들기 힘들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고, 새벽에 너무 일찍 깨어 수면 부족 상태가 되어 그로 인해 낮 동안 피로감, 의욕 상실, 졸음 등을 초래하는 수면장애인데요.
1개월 미만으로 지속되는 불면증은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요소가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증세가 완화됩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는 본인이 평소 섭취하는 약물이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다면 이를 검토해보고, 그것이 아니라면 취미 활동, 심리 상담 등으로 스트레스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장애 종류와 증상이 다양한 만큼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심리적 불안감, 면역력 저하가 요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명상 또는 족욕과 같이 심신의 안정감을 주는 활동을 하거나 스트레스 원인을 배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또 식습관 개선및 생활습관 개선, 줄기세포 시술 등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노력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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