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유발하는 질환, 예방법과 관리가 중요해!
안녕하세요. 셀피아의원입니다.
비만은 체내의 지방이 정상수치보다 많이 쌓인 경우를 말합니다. 불과 몇 십년 전만 하더라도 비만이라고 하면 ‘부자병’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현대사회에서 비만은 다양한 한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위험한 만성질환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오늘은 비만이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만 원인, 단순히 많이 먹어서일까?
사실 몸에 어느정도의 지방은 필요합니다. 적정량의 지방이 있어야 에너지가 발휘되고, 적정 체중과 살집이 유지되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죠. 하지만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되지 못하고(칼로리 소비)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중성지방이 되어 몸에 쌓이면서 ‘비만’이 되게 되는데요.
비만이 되는 이유는 대개 과식과 운동 부족이 원인이지만, 유전적인 요인이나 내분비계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 문제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상체중을 유지 및 관리하는 것이 배로 힘들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개선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과식 및 운동 부족이 원인이 사람의 경우는 곧장 체중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이 유발하는 질환의 종류
비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성인의 비만률은 2005년부터 30%를 초과해왔고, 남성의 경우는 2016년부터 이미 40%를 돌파했는데요. 비만을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포함해 수많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심장질환 – 심장비대, 부정맥, 심근경색 등으로 체중이 무거워지면 보통 사람보다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 혈관질환 – 동맥경화, 뇌졸중, 하지 정맥류 등 혈관 내에 쌓인 지방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관절질환 – 퇴행성 관절염, 디스크, 연골연화증 등 무거운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관절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 예방법, 하나씩 따라해 보세요!
■ 배달 음식은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배달음식을 먹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배달음식이 맛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자극적인 양념을 사용하거나 고지방 / 고칼로리의 음식이기 때문에 조금만 먹더라도 살이 찌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배달음식을 피하고, 포만감이 큰 재료를 선택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과일이나 채소는 많이 먹어도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탄수화물이나 지방질 대신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체중이 증가할수록 몸을 움직이기가 더 힘들고 귀찮아지는 것이 당연한데요. 하지만 식단만 조절하고 운동은 게을리하게 되면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걷기 / 조깅 / 등산 /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주 4일 이상30분씩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고 운동시간과 강도는 몸이 적응하는 것에 따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그와 함께 근육이 붙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인 만큼 계란, 두부, 닭가슴살 등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성인병 및 비만이 유발하는 질환의 발병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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