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신경질환 더 늦기 전에 줄기세포로
우리 몸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신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신경은 크게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 말초신경은 자극을 중추신경계로 전달하고 중추의 명령을 반응기로 전달하는 역할을 도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기능을 하는 말초신경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심한 경우 영구적인 감각 상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말초신경질환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와 온몸을 연결하는 거대한 신경망으로 팔, 다리, 얼굴 등 온몸에 퍼져 있습니다. 이러한 말초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초신경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말초신경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초기에는 저림이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바닥이나 발가락 끝, 손가락 끝에서부터 시작되어 점차 번지다 나중에는 물건을 집거나 단추를 잠그는 행동을 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게 됩니다.
열쇠로 문열기 등 세밀한 동작을 하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병증 말기에 이르면 근육이 손상되어 걷거나 균형을 잡고 일어서는 것도 어려워져 평소와 같은 일상을 살기가 어려워집니다.
말초신경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도한 알코올 섭취
• 화학 요법 및 HIV 치료와 같은 일부 약물
• B12 또는 엽산 비타민 결핍
• 살충제 및 용제와 같은 독성의 물질
• 림프종 및 다발성 골수종을 포함한 일부 종류의 암
• 만성 간 질환
• 당뇨(당뇨병성 말초신경질환)등
그리고 작은 혈관의 손상 또한 신경으로의 혈액 공급을 감소시켜 신경 조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말초신경질환을 예방하고, 그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말초신경질환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여러 조직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미분화 상태의 세포로, 조직을 강화하고 손상된 세포의 자체적인 재생을 유도하는 자가 재생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러한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하게 되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함으로써 운동장애(감각저하, 근육위축 등) / 감각장애(손발 끝이 저리고 무뎌짐, 이상 감각 등) / 자율신경계 이상(땀 분비 이상, 심장박동 이상, 배뇨 비정상 등) 등 말초신경질환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셀피아의원에서는 해당 과정에 환자 몸에서 최소조작을 통해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만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환자의 몸에서 추출 분리한 줄기세포와, 그 엑소좀에 들어있는 각종 성장인자를 환자에게 주입하면 손상된 조직에 스스로 찾아가는 호밍효과(Homing effect)에 의하여 손상부를 재생함으로써 손상되고 약해진 신경과 혈관을 강화하여 말초신경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줄기세포 시술은 1:1 맞춤 상담과 종합 혈액 검진을 통해 정밀하게 진단하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시술 계획을 세워 진행되므로, 환자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진단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셀피아에서는 FDA, BSI, KFDA 등 국내외에서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시술 방법과 국내 5만 건 이상의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높은 퀄리티의 줄기세포를 우수한 양으로 추출하여 시술에 사용하고 있어 안정성과 높은 성공률을 동시에 기대하실 수 있는데요.
또 비수술적 요법이기 때문에 내원 당일 시술 및 퇴원이 가능하고, 꾸준히 진행할 시 더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화되거나 손상된 세포를 되돌리는 데는 어느정도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말초신경질환이 있을 때에도 초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문제를 예방하는 것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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