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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만성피로증후군 원인과 증상 미리 체크하세요!

by 줄기세포클리닉 셀피아의원 2022. 4. 7.

만성피로증후군 원인과 증상 미리 체크하세요!


안녕하세요. 셀피아의원입니다.

요즘 낮 기온이 부쩍 오르게 되면서 나른한 기분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피로감이 나타나고 졸림,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봄철 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라면 우리 몸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춘곤증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6개월 이상 이런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만성피로증후군은 극심한 피로감이 장기간 지속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은 진단을 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수치나 특징적인 증상이 뚜렷한 편인데요.

해당 질환은 ‘피로’라는 주관적인 증상을 가지고 질환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피로에서 비롯되는 증상들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더욱 자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평소 전신 피로감 / 쇠약감이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
1. 정신질환
2. 약물 부작용
3. 내분비 / 대사 질환
4. 자가 면역 반응
5. 수면장애

이처럼 만성피로증후군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질환들은 매우 다양한데요.

이는 꼭 원인 질환이 있어서 생기는 것은 아니며,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 정신적 / 육체적 과로가 잦아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생활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만성피로증후군은 이름 그대로 신체 전반에 나타나는 피로감이 주된 증상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피곤한 느낌만 드는 것이 아니라 신체 무력감,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등 동반되는 증상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피고 일시적인 피로감이 아니라고 생각될 땐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1.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극심한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
2.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3. 피곤하지만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등 수면장애를 동반한다.
4. 피로감으로 인해 두통이 잦다.
5. 소화 불량, 속 쓰림, 오심 등 위장 장애가 나타난다.
6. 식은땀이 자주 난다.
7.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인 증상이 동반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만일 비관적인 사고가 지속된다면 체계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 면역력 높이고 만성피로증후군 관리하세요


면역력의 사전적 정의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위험요인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면역체계는 신체 내부에 발생하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대처를 하기 때문에 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미리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만성피로증후군의 자체적인 예방을 도모할 수 있고, 원인 질환의 예방도 함께 이룰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한 생활습관을 구축하여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해야 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1. 체온 유지에 신경 쓴다.
2.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지킨다.
3. 손을 수시로 씻는다.
4.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5. 환기를 자주 한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체온이 낮아질 때마다 우리의 면역력도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 소실을 막아주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겪고 있는 환자라면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지켜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수면 시에는 정신과 육체가 모두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규칙적으로 잠을 자게 되면 전체적인 생활 패턴도 규칙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꼭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적게 자거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너무 많이 자는 행위는 되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하루 7~8시간 정도 적정 수면시간을 지켜주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우리나라 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겪고 있는 질환입니다.

당장은 몸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서 정신적 / 육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해주는 것이 좋죠.

줄기세포는 자가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 약해진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손상된 체내 조직을 재생하기 때문에 만성피로증후군을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생활 속 관리로 저하된 면역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40대 이상 중장년층 분들이라면 더욱 적극적인 면역력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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