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피아의원입니다.
탈모는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고민거리인데요.
머리를 빗을 때 혹은 평소 생활을 할 때 유독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실 일정량 빠지는 건 성장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우리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3mm, 한 달이면 약 1cm 정도 자라게 되는데요. 꾸준한 성장과 빠짐의 반복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빠진 만큼 다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 걱정하실 필요 없는데요.
다만, 한꺼번에 빠지는 양이 많거나 정수리가 비어 보일 정도라면 탈모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脫毛)는 빠지다는 뜻의 '탈'과 털을 의미하는 '모'자의 조합으로 '털이 빠지다'라는 뜻입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 모낭 사이클이 빨라져 본래 모발 생명 주기보다 빨리 떨어져 나갈 시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합니다.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식생활 습관, 모발 공해까지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과 증상도 매우 상이한 편입니다.
지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은데 정상적인 양인지 알기 어렵고, 기준을 몰라 헤매신 분들을 위해 탈모자가진단 방법을 준비해 봤습니다.
만약 탈모에 해당된다면 어떤 단계인지 인지하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자가진단, 체크해 보세요!
◻️ 하루에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 모발의 두께가 얇고 가늘어진 경우
◻️ 두피가 가렵고 염증이 자주 생기는 경우
◻️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4개 이상 빠지는 경우
◻️ 이마가 넓어졌거나 머리 중심부 숱이 적어진 경우
사실 일상생활에서 머리카락이 하루에 얼마나 빠지는지 일일이 세는 건 불가능합니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증상 역시 개인차가 있어 탈모를 초기에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직접 진단을 받는 것보단 불확실할 수 있지만 헤어라인부터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빈 공간이 눈에 띄게 됩니다.
탈모는 한 번 증상이 시작되면 점진적 악화로 이어지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위의 자가진단에 해당되신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그중 혈관 손상 또한 포함됩니다.
혈관 손상은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혈액 공급 부족에 의해 모발에 영양 공급이 충분치 않아 약해지고 쉽게 탈락하는 것입니다.
▶ 혈액순환의 문제 : 모발 주변으로 혈관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성장과 유지 방해
▶ 혈관 손상 : 외부 손상, 염증, 질환으로 혈관 자체가 손상을 입은 경우
▶ 혈관 수축 : 혈액의 흐름을 감소시켜, 모발 주변의 혈액 공급 저하
위처럼 혈관 흐름의 제한이 생겨 모발에 필요한 영양과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진행을 막기 위해선 혈액순환을 개선하거나 손상된 혈관을 치료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줄기세포 시술입니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에 운명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의 세포로써 손상된 조직 치유 및 재생 그리고 분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조직 치유와 재생을 가진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손상된 기관과 재생이 필요한 부분으로 이동해 세포를 재생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환이 더뎠던 혈액순환 개선 및 손상받은 조직을 치유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오래 묵혀둔 병소는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생기면서 일생 동안 유지되는 것입니다.
오래된 세포는 사라지고 새로운 세포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것은 건강하게 줄기세포가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 생성의 원천이 되어주는 만큼 탈모에도 효율적으로 작용됩니다.
줄기세포 시술은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신선도에 따라 결과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세포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셀피아의원에선 선별적으로 분리가 가능한 추출 시스템을 활용해 성체 줄기세포를 확보한 후 백혈구, 성장인자, 혈소판, SDF-1α 등 토탈셀을 함께 이식해 빠른 효과를 유도해 줍니다.
따로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고 환자 자신의 몸에서 직접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인 염증 반응이나 면역 거부반응이 적은 편입니다.
현재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이 라면 탈모자가진단을 해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알려드린 체크리스트 중 1가지라도 해당되신다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인지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후유증을 예방하고 악순환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계속해서 빠지는 모발로 스트레스만 증가해 오히려 부정적 상황을 초래하는 만큼 줄기세포 시술처럼 안전하고 자체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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